그 균형이라는 것이 일상생활의 문제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이게 입법의 문제고, 정치의 문제다 보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최저임금을 도입했을 때 그 것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생겨날 겁니다. 반대로 불이익을 보는 이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혜택만을 보는 사람만 생각할 수도 없고 불이익을 보는 사람들만도 생각할 수도 없겠지요. 그래서 전 최저임금을 법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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