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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밖에서 맞고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마음으로 쓰는 글

in #kr7 years ago

프링프링스프링님! 저 왔어요! 저 왔다구요! 어흑어흑. 떠난 마음에도, 도착한 마음에도 아직 여유가 생기지 않아 다소 쪼그라들어있는 제 마음의 모양을, 역시나 찰떡같이 이해하고 있는 스프링님이 있어서 여기에 일러바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당. :-) 누구는 그리움도 병이라지만, 저는 그리운 마음을 좋아해요. 그리운 것이 없다면 참 쓸쓸할 거예요. 정신없는 이 계절이 빨리 지나가고 어서 6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