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트코인에 대한 잡설. feat. 전화.

in #kr6 years ago (edited)

그냥 내 생각을 적어봅니다.

1876년에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습니다. 대단하신분이죠.

우리나라에는 1882년에 처음 들어왔죠.

그러고 1910년에 공중전화 같은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6.25전쟁까지 거치면서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는 전화사업이 엄청 열악했다고 합니다. 물론 통신비도 비쌌구요.

1982년에 무선호출서비스 '삐삐'가 등장하고

1988년 부터 2000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하지만 공중전화 유지비도 만만치않았고

2000년초에 휴대폰이 나와 삐삐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죠.

물론 시티폰의 시대도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시티폰은 거의 지역 무전기로 판단되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드디어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폰 시대가 열립니다.

2010년 삼성전자에서도 갤럭시 모델을 만들어 한국을 스마트폰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

현재 2018년 지금은 영상통화뿐만아니라 서류정리, 게임, 위치서비스,

코인거래 등등 수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왜 뜬금없이 이런 역사를 나열하냐...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제가 생각하는 현재 블록체인 역사가

120년 전통의 전화역사에 1차세계대전의 쯤 위치 하고있는것 같아서입니다.

이제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 정부 규제가 확실시 되면

그때가 6.25전쟁일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언젠가 블록체인에도 "삐삐"같은 실생활에 쓰일 아이템이 나올지

"아이폰"같은 혁명적인 아이템이 나올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맙시다. 시간은 항상 지나갑니다. 가상보다 현실을 더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