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간만에 게임 포스팅을 하네요.
게임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인데요.
그래서 어떤 게임을 떠올릴때면 그 게임을 대표하는 음악과 함께 추억이 되살아 나고는 하죠.
예를 들자면......
JRPG 하면 바로 떠오르는 드래곤퀘스트의 오프닝 곡, '서곡의 마치'입니다.
전 드래곤퀘스트 하면 바로 이 노래가 생각이 나요.
현실에서 먼 판타지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준비 같은 곡이라고나 할까요.
드래곤퀘스트 하면 이어 생각 나는 게임이 바로 파이널판타지죠.
예전에는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만......
우리 나라로 치면 SKT와 KT가 합병 되는 느낌?
넥슨과 넷마블이 합ㅂ...... 아...... 안돼!!!
무슨 끔찍한 혼종을...... 헉헉......
여튼 파이널판타지 하면 바로 이거죠.
파이널판타지 세계관 전체를 꿰뚫고 있는, 크리스탈의 테마 입니다.
이 음악이 딱 들리는 순간, '아, 이번 파판도 튜토리얼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액션 RPG의 명가, 팔콤의 '이스'는 어떨까요?
빨간머리 난봉꾼이 함께 하는 이스는 역시 이거죠.
'To make the end of battle' 입니다.
이스는 그러고 보니 시리즈 전체 공통 곡이 없네요.
제가 모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전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저금통을 깨서 이스를 사러 가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ㅋ
제가 요즘 빠져 있는 몬스터헌터는 어떠냐구요?
몬헌 하면 이거 아닙니까 이거!
당장이라도 수렵을 떠나고 싶게, 피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이 노래!
'영웅의 증표'입니다!
크...... 이 노래를 들으면서 드래곤들을 XX로 아주 XXXX 하게 XX하면.......
(자체 검열)
흠.
아무튼, 영화에서도 사운드가 중요하듯이
게임에서도 사운드를 빼 놓을 수가 없죠.
이런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작곡가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__)
영화건 드라마건 게임이건
음악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거 같애요.ㅎ
맞습니다 :) 음악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BGM은 게임의 한 요소죠...
아직도 리스 항구 BGM이 생각납니다. 추억을 불러오기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리스본이요? ㅋ
런던으로 대체......
앜 저는 메이플 리스 항구 BGM에 미쳐있었거든요... 이건 대항해시대 아닌가요??? 하다가 포기했던 게임인데...
아아아아아아 메이플 리스 항구!!!
이스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영상은 신카이 마코토 데뷔작 아닌가요.
전는 게임 음악하면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가 생각나네요.
Deen이 부른 곡인것 같은데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아 저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든 건가요?
엄청 오래 전 동영상인데 ㄷㄷㄷㄷㄷ
처음 알았네요!
테일즈 시리즈는 예로부터 오프닝 곡들이 좋았더랬죠 ^^
게임기를 많이 하셨군요. ㅎ
저는 pc 유저라 bgm 하면 대항해시대2 오프닝 곡이 생각나네뇨!
ㅋㅋㅋㅋ 대항해시대
덕분에 그 세대의 세계 지리 실력이 늘었다는 바로 그!
이거요? ㅋㅋㅋ
전 ‘타타탓타’ 하는 부분에서 항상 빨리 넘겨 버려서 ㅋ
ㄷㄷㄷ..... 저는 게임에 미쳐본적이...?? 있나?? 없나??
모르겠어용 ㅋㅋㅋ 저에게 게임은 정말 킬링타임용이라...
게임에 빠지는 사람은 조금 신기해용. ㅋㅋㅋㅋ
저 말고 다른 신기한 분은 잘 계시죠? ㅋ
프메2 브금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ㅋㅋ
최초로 구매했던 작품이라 그럴까요ㅋㅋㅋ
프메는 다라라다다단~(다라라다다단~) 하는 그 노래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게 좋았죠!
전 "테일즈위버" ㅎㅎㅎㅎ
덕분에 포스팅 거리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텔위!!!
제대로 관리만 했어도 괜찮았었는데 말이죠 ㅠㅠ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만큼은 못한거같긴해요 다른 기계나 컴퓨터라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른 음악틀어놓고 하는사람들이 늘어서....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