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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의 병실에서 서럽게 울던 그녀

in #kr7 years ago

일상의 감사함, 그리고 깊숙히 들여다보기 전에 남을 쉽사리 판단하는 건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일화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고 같은 고찰을 하고 느낀 건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고 가족이다보니 남들의 사정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남이 갖고 있는 1억보다 내 10만원이 더 소중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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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다보니 주관적일 수 밖에 없고 가족이 제일 소중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각자의 무게를 지니고 살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