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패기있게 시작하려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
조금이나마 이 시스템 위에서 활동을 해봤기에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면 걱정부터 앞서곤 했어요.
별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보통 그 글은 20회 미만 열람이 될 것이니깐요.
그러면 열정적인 만큼 상처 받을텐데 하고 말이죠.
이런 글들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적어 볼려고 합니다.
왜냐면 제가 즐겁게 활동하는 곳이고 좋은 곳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많은 분들도 이곳에서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해서요.
그리고 비행시뮬님~
댓글을 즐기는 모습에 먼저 박수를 드리구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놀러가서 하는 댓글과 손님을 받는 댓글이 또 묘하게 느낌이 다릅니다.
그 재미도 알아가시면 더 재미있을거예요~ ^^
맞습니다. 그런데 또 남이 보든 안보든 포스팅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댓글이든 누구든 찾아왔을때 포스팅이 부실하면 또 부실한데로 첫인상이 부실(?)이가 될까 두려워 열정적으로 작성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아무리 작성을 잘한다 하더라도 시스템 특성상 초반에 노출이 많이 안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안다면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ㅎㅎㅎ
말씀하시는 묘하게 다른 댓글의 느낌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좀 더 스티밋 생활을 즐기면서 차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큰차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다 개인 차이가 있는 것이니깐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시스템을 알아보시고 활동하셨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내일도 힘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