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으론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함이 매번 안타까울뿐입니다.
가끔은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변치 않는 전통적 가치만이 옳은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할 때도 있는데 제 선에서는 고민을 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무언가를 선사해주는 쪽이 좋은 것 아닌가 하고 요즘은 제약 없이 대부분을 해주자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그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테니 지금으로써는 처음하는 아빠라는 이름이 정말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