뵌지 얼마 안되서 엄.근.진.한 면만 접하다가 첨으로 말랑말랑한 면을 뵙네요. 힘 잔뜩빼고 편안하게 읽어서 좋네요ㅋ
평소 느끼고는 있었는데 포스팅 읽고보니 전 제 부모에게 뭘 해드려야하는지 모른다는게 확실해졌네요.
일년에 한 번 뵙는날이 다가오는데 진지하게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제 마음을 움직이셨으니 저에겐 충분히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p.s. 킴리님 마음에 로맨스가 펼쳐진다면... 하는 기대가 살짝드네요ㅋ 매우 흥미로운 글이 탄생할듯한 느낌이.. ㅋ
로맨스... 그럴 일이 있을까요? ㅋㅜ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