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때 망원동에서 1년 살았습니다. 제2의 고향인 상암동에서 잠깐 나와 살았던 곳이죠.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으로 빠지는 램프 밑, 연립주택에 살았는데 지금음 싹 바뀌었어요. 연립 앞에 너른 공터, 공터라기 보다는 밭도 아니고 그냥 파헤쳐진 땅인데 그곳이 주 놀이터였습니다. 아련하네요..ㅎㅎ
초등 때 망원동에서 1년 살았습니다. 제2의 고향인 상암동에서 잠깐 나와 살았던 곳이죠.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으로 빠지는 램프 밑, 연립주택에 살았는데 지금음 싹 바뀌었어요. 연립 앞에 너른 공터, 공터라기 보다는 밭도 아니고 그냥 파헤쳐진 땅인데 그곳이 주 놀이터였습니다. 아련하네요..ㅎㅎ
와 이 책의 저자와 비슷한 시기를 망원동에서 보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을 보면 내용이 눈 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펼쳐지겠습니다!
이 책에서 말한 엄청난 변화가 실감나시겠어요. 이 책 저자도 망원동, 상암동을 오가며 놀았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