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은 아들에게 2~3권의 책을 읽어주는데요..
얼마전에 읽어준 책은 다름아닌 플랜더스의 개 였습니다.
읽어주면서 피식.. 피식 웃음이 나더군요..
네로와 파트라슈가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왠지.. 이거 현실하고 비슷하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네로는 안원구전청장님.. 파트라슈는 플랜 다스의 계..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둘다 죽게되는데요..
몇일 후에 김어준공장장이 어떻게 할 것인지 발표한다고 하였는데요.
제발 마지막 장면은 제발 책과 다르기를 기대해봅니다.
티비로 본 기억이 있네요 ㅠㅠ
이걸 동화라 보기엔.... 전 이런 비극은 싫어라 해서 ㅠㅠ 잘 안와닿긴 했어요 나이가 좀 지나서깨닫긴했지만서도 다스.... 요즘 참 핫한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