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저는 전집 집주인이 수도 누수 안고쳐주고 저한테 고치라는 식으로 떠넘기다가 결국 누수 심해져서 아랫집 천장에서 물 떨어지니까 그때 고쳐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물 틀어진 수도세는 어떡하냐니까 그건 얼마 안한다며 넘기더군요. 자기 돈은 아까워서 수리 미루면서 제가 내는 수도세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게 참 나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법적으로 가면 힘들어지니까 근처 공인중개사분께 한번 여쭤보세요. 보통 어떻게 넘어가는지.. 그래도 고쳐져서 다행이네요.. 아니면 또 이사를 가야 되니 한겨울에 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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