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데인적이 있어서 규정집같은게 만들어졌다고 본거 같긴하네요. 제가 너무 대충쓴거같은데 환자의 증언외에도 검사나 증상으로 다른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다른분야와다르게 정신과는 대부분 환자의 말로만 파악해야하다보니 해석하는 사람의 영향이 다른 분야보다 클거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예전에 데인적이 있어서 규정집같은게 만들어졌다고 본거 같긴하네요. 제가 너무 대충쓴거같은데 환자의 증언외에도 검사나 증상으로 다른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다른분야와다르게 정신과는 대부분 환자의 말로만 파악해야하다보니 해석하는 사람의 영향이 다른 분야보다 클거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주시니 조금더 이야기해주신 바가 명확해졌습니다. 동의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마주하는 임상적 상황의 경우에 아무래도 다른 임상과에 비해서 환자의 언어적 소통/기술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범위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아무래도 해석하는 사람의 영향/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좀 더 넓을 것 같습니다. 연구를 해본다면 그만큼 재미있는 분석도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