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퀴어 퍼레이드를 중단시킨 이교도들을 보며
(저는 기독교인이며 저들을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이라 생각하지 못하겠기에 이교도라는 호칭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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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경전 고린내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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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가 짐승의 울음과 악마의 말을 할지라도 혐오가 없으면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너희가 욕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사람과 모든 상식을 욕보이고 또 산을 옮길 만한 완력이 있을지라도 혐오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3 너희가 너희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때려엎고 또 그들 몸을 불사르겠다 협박하더라도 혐오가 없으면 아무도 너희를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4 혐오는 절대로 참지 않고 혐오는 거칠수록 좋고 포기하지 아니하며 혐오는 숨기지 아니하며 타협하지 아니하며
5 혐오는 무례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아니하며 용서하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김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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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용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당하는 이의 피눈물을 함께 기뻐하고
7 나와 다른 모든 것을 밟으며 나와 다른 모든 것을 저주하며 나와 다른 모든 것을 쳐내며 나와 다른 모든 것을 견딜 수 없게 하느니라
8 혐오는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사랑도 폐하고 설득도 그치고 상식도 폐하리라
9 혐오는 소수를 미워하고 소수를 향해 폭언하니
10 온전한 세상이 와도 소수에게 퍼붓던 혐오를 포기하지 않으리라.
11 너희가 너희는 천국 가고 불신자는 지옥간다 말하는 것이 독사와 같고 너희가 가난한 자를 대하는 것이 먹이 앞의 하이에나 같으며 성적 소수자를 생각하는 것이 굶주린 사자 같으니 이제 미친 개떼 같이 늘어서 사람의 가죽을 버렸노라
12 너희가 지금 손가락질하며 남더러 추악하다 하나 장차 너희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혐오할 것이요 지금 소수의 사람들에게 퍼붓는 것처럼 너희가 그들에게 한 것처럼 온전하게 아프리라.
13 그런즉 너희에게 집착, 절망, 혐오,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혐오니라.
동성애는 차별받지 않아야합니다만 축제로 특혜받아서도 안된다고 봅니다..이성축제는 없잖아요..
축제는 모여서 하는 사람들의 권리입니다. 이성축제 하면 됩니다. (사실 모든 축제가 이성 축제 아니던가요?) 누가 그걸 말리면 미친 넘이구요
시간이 안 돼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상과 사진으로 보니 역대급 깽판이더군요. 영적 전쟁이니 주님의 심판이니 하는 것들 그전에 공권력의 심판부터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 신에 앞서 인간의 심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