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작으면 실망도 작습니다. 저는 스팀잇(또는 SMT나 가상화폐 형태 SNS) 혁신의 선봉이다 까지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경우에도 제가 떡고물을 잔뜩 먹는다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타 커뮤니티와 다른 순수하고 훌륭한 활동들이 이어지는 것은 스팀잇이 얼마나 훌륭한지랑 전혀 상관없는 문제라고 보고, 사람이 사람인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원래 글을 쓰고, 덧글 나누는 분 한 분이라도 더 생기면 무조건 이득을 봤기 때문에 단 한번의 의견 나눔이라도 있으면 스팀잇으로 기존보다 더 나아진 것입니다.(가입할 때 4시간쯤 싸매고 메일도 안오고 했던 때는 결국 시작 한 번에 불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