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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학적 글쓰기 –두 번째] 글쓰기와 구체성

in #kr7 years ago

이번 봄에 무엇을 느꼈는지 말하지 말고 무슨 일을 했는지 말한다면 내가 쓴 나의 인생의 부분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작가의 인기 비결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부분을 작성하는 것이 아닐까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갖고 있던 부분을 작성했던 것들이 고전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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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는 평가는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때 나오는 것 같아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이라는 모토가 제일 근접한 비유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