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아무도 모를 일View the full contextsanscrist (56)in #kr • 7 years ago 무조건 낱낱이 드러내 주고,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버립니다.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할 뿐. 어차피 타고난 성정대로 살 수밖에 없다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한때 모든 것을 숨김없이 드러내던 사람이 힘겨웠던 적이 있어요. 마치 저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 것 같지만, 사실은 선택지조차 없는 느낌이었거든요.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버림을 받기도 하는데, 그럴 때의 배신감과 허무함도 이루 말할 수 없고요.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지만, 어떻게 일어나느냐는 다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