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nsoc입니다.
제가 미국 여행갔을때네요
정말 어디가든지 돈 쓸때가 넘쳐나더라구요.
역시 지상최고의 자본주의 나라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디즈니월드든 라스베거스든 시골이든 특히 축제기간은 더더욱 그렇죠
중요한건 미국은 여행객이 24시간 돈을 쓰게 한다는거지요
낯에는 낮대로 돈쓰고 밤에는 밤대로 클럽이나 술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 주머니를 최대한 털면서 만족도는 극대화 시키더라구요.
신기한건 돈을 흐름을 놓질정도로 돈을쓰지만 여행각은 만족한다는건데요
특히 어딜가든 물장사가 제일 많이 남죠
하지만
평창올림픽은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낮에야 말씀드린데로 구경거리가 많죠~^^
밤에 외국인들이 놀면서 돈을 쓸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이야 밤새 술먹기 좋은 나라지만 시골이라 그런지 서울만큼 서양 밤파티문화 인프라가 적어서 외국인들이 놀만한데는 드문가봐요
그래서 대안으로 외국인들이 네덜란드 하우스(네덜란드 국가가 운영하는 홍보관)에 놀러들 간답니다.
여기는 낮엔 홍보관으로 운영하고 밤엔 클럽으로 운영됩니다.
술을팔고 암스테르담에서 온 유명 DJ가 와서 멋진 EDM 음악을 선보이니 이런 문화에 익숙한 서양사람들이 몰리는거죠
입장료가 1만5천원인데도 사람수는 점점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남의 파티에 와서 돈을 긁어가는 네덜란드 ...역시 무역의 나라 답네요.
다른 나라 홍보관도 마찬가지로 파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아주 안좋게 말하면 죽써서 남주고 있는듯 하네요.
(반면 한국기자들은 좋다고 각국나라 체험 등 좋은기사를 쓰더라구요)
사전에 외국사람들이 돈 쓰고 놀만한 컨텐츠를 충분히 고민해서 개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숨길수 없습니다.
그랬으면 올림픽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극대화될 텐데 말입니다.
그 수익을 똑똑한 서양사람들이 걷어가는거 같아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한국에도 좋은 클럽들이 있거든요.
평창, 강릉에 서울 유명 클럽 분점을 만들어 운영하고 올림픽 전후로
대형 EDM 콘서트, 맥주축제 등을 강릉에서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좀 더 극대화 했으면 어땠을까요.
나이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조직하더라도 결국 선수뿐만 아니라
올림픽은 젊음의 축제입니다.
앞으로 혹여 서울이 아닌 시골도시에서 세계적인 행사를 유치한다면 반드시 고민해볼 거리입니다.
- 제가 구상하는 개념도에요 *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기대할게요~^^!!
동감입니다. 한국인들도 흥에서 뒤지지 않는데 외국인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많이 보여주지 않아 아쉽습니다.
그쵸.
흥의 나라죠~^^
저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흥을 느끼면서 최대한 돈을 많이 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글이에요 풀 보팅하고 갑니다^^
그래도 미국가면 주머니 가득 든든하게 챙겨 가야 한다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미국은 쓰면서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만들죠
전략의 문제입니다.
라스베거스같은데서 배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보팅 안된거 같아요ㅋㅋㅋ 참조하세영 이웃사촌님 ㅋㅋㅋ
앗! 다시 했답니다^^!
컨텐츠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기 외적으로 조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날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그쵸.
개인 상인들의 욕심(과도한 바가지 등) 탓할게 아니라
전략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맞는 포스트에 추천이 적어 아쉽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 한분이라도 제 글에 공감해주시면 그것만으로
의미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