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관련생각을 하게된 블로그 글을 하나 위에 링크합니다
저도 근래 스팀잇을 써보고 알아보면서 '다단계'와 비슷한 속성들을 느끼는데요, 다른 분들의 스팀잇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특히나 이런점을 느낀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혁신적임을 강조한다.
(스팀잇의 주제의식과 블록체인은 새로운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뭔가 스팀잇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가 더 애매해지는..)용어나 구조가 복잡해서 완벽하게 파악하기가 쉽지않고 헷갈린다, 수익을 내기 위해 배우며 따라가게 되는 암묵적 가이드와 룰들이 있다. -> 신도림이나 용산 스마트폰 가게 가기 위해 할부원금이라는 용어 공부해가며 폰 사는거 알아가는느낌..? 도 좀 있고.
초기에 시작한 고래 혹은 피라미드의 소수상위계층이 막대한 영향력과 부를 얻어가고 또 그들은 일단 그렇게되면 별노력없이 (극단적으로는 지금 숨쉬고있다는 글만 써도 많은 수익) 부를 쌓아갈 수 있다.
이러한 2번의 계층들이 자신의 성공을 인터넷에 인증하고,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인증글들이 있다. 이를 동경하는 피라미드의 하위계층와 뉴비들(새로운 유입자들)이 많고 계속 생긴다. 부를 얻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간다.
1번하고 비슷한데, 이 부가 어디서 나오고 정확히 어떻게 어떤구조로 순환하는가를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고, 그보다는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진다.
월 몇백을 벌고있으니 당신도 들어와라, 내 강연을 들어라하는 유료 정보공유(?) 강의들이 생겨난다 ㅡ 인터넷을 보니 스팀잇 수익 몇백만 원 인증하고 참가비 20만원 정도에 강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태계의 문제를 지적하는 내부이용자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게 잘못'-> 예) '돈을 번 사람들은 꾸준히 업로드하고 보팅하고 댓글달고 소통하고 그렇게 엄청 노력한 사람들이다' 혹은 자기가 못벌었으니 돈을 번 사람을 질투하는 거라는 비판을 받기도한다.
아이러니한건 내가 만약 스팀잇으로 돈을 많이 벌었으면 나 또한 스팀잇의 좋은점만을 위주로 말하는 옹호자가 되었을 것 같다는 점이다.. 흠
- 그럼에도 스팀잇이 다단계와 '결정적으로' 다른점은 상위계층의 부의 창출이 피라마드 하위계층의 부를 착취해 얻어지는게 아니라는점? - 그런데 위로 올라가기위해 스팀파워를 현찰로 구매하게되면 또 이러한 점이 아에없다고 보기는 애매해지네
- 여튼 가장 큰 문제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 가장 큰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가아닌, 일단 머리를 써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에만 대다수가 관심이 가있는 상태라는 것 아닐까? ㅡ 원래 스팀잇의 주제 의식은 양질의 컨텐츠였음에도
일단 내 생각은 이정도인데.. 그래서 스팀잇은 무엇이고 무엇으로봐야할까?
다른 분들의 의견 및 정보도 듣고싶습니다.
늦은 밤이라 댓글 짧고 적당히 남겨요
다단계나 스티밋 둘 중 하나에 대해 어느 정도만 공부해도
이런 의혹은 사라집니다.
둘이 비슷해보이는 이유는 둘 모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래요=_=);;
제가 어떤 점을 놓치고있는지 가르쳐주실 수 있으실까요?.?
유사하네요. 다만 비트코인이 폭등하면 스팀도 폭등이라는 차이점?
저는 #jjangjjangman 홍보요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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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스티밋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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