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골프가 넘 고급 스포츠라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다가, 이전에 아일랜드에 있을때 몇 번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초보라 공이 잘 맞지도 않고 아주 가끔씩만 나이스 샷이 나오는데 그 손맛이 엄청나더라구요 ㅋㅋㅋ 무한정 탁 트인 곳에서 몇 시간 가량 있는 느낌도 왠지 힐링 느낌이 나서 좋았구요. 언제 한 번 꼭 다시 필드에 나가보고 싶어지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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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골프가 넘 고급 스포츠라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다가, 이전에 아일랜드에 있을때 몇 번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초보라 공이 잘 맞지도 않고 아주 가끔씩만 나이스 샷이 나오는데 그 손맛이 엄청나더라구요 ㅋㅋㅋ 무한정 탁 트인 곳에서 몇 시간 가량 있는 느낌도 왠지 힐링 느낌이 나서 좋았구요. 언제 한 번 꼭 다시 필드에 나가보고 싶어지네요 흑.
한국 골프장은 그린피에 카트비, 캐디피...부담없이 즐기기엔 넘 무리가 있죠 ㅎㅎ
초보시절에 골프 손맛을 느껴보셨다니 세기님은 참 다재다능하신듯 하십니다~
필드에서 조용히 걷다보면 복잡한 머리가 정리가 되는 듯 해서 그 점이 저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