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다르지만 사정이 저랑 비슷해서 순간 울컥했습니다. 저도 대학 입학금만 힘든 상황에서 부모님이 빚내서 해주시고, 이후는 제가 알바와 학자금 융자로 알아서 했는데 학자금 융자를 모두 갚던 그 순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저는 지금도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아내와 아이를 고생시키고 있는데,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
학자금 융자 완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선행을 행하시는 스마트컴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 글은 미약하나마 리스팀 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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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