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6월부터 투자라는거 자체를 처음시작한 왕초보입니다. 이더리움의 미래를 믿고 투자를 시작했는데 믿음으로 인해 패닉셀은 실현한적이 없어 아직 다행히 손해는 없었습니다. 투자에 능하지 않은 관계로 내가 믿는 우량주 위주로 우직하게 투자하자라는 확신이 더 섰습니다.
저는 메트로폴리스가 워낙 빅 이벤트라 지금부터 '다들'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나보네요. 제가 이것만 봐서 시야가 좁아진거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나니 지금 다른 코인들에서도 수익실현할 기회가 많은데 좀더 돌다 몰릴거란 생각도 드네요.
워낙 전문적인 내용이 많으셔서 쉽게 풀어주셨는데도 제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본 댓글은 제 질문에 집중적으로 답해주셔서 그런지 저같은 왕초보도 온전히 알아듣겠네요.
지금까지 거의 두달을 반토막도 더되는걸 보면서도 패닉셀 안하고 꾹참고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팔고나니 바로 급상승 하는것을 보고 오히려 패닉이 온거 같습니다 ㅎㅎ 기회는 언제든 온다는 말씀을 믿고 좀더 기다려보겠습니다.
주신 조언이 너무 감사해서 소정의 스달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귀찮게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아이쿠 감사합니다... 그러지않으셔도 되는데^^ 사실 오늘이 제 생일이라 생일선물 주신 걸로 여기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걸로 맥주 사마셔야겠어요ㅎㅎ
집중투자의 단점이 하나만 바라본다는 건데, 문제가 생깁니다. 자식같은 애정도 생기고 기대도 갈수록 커지다보면 하락할 때도 '얘는 여기서 턴할거야... 지금 파는건 이아이에 대한 내 믿음이 부족하다는 거야 더 믿어야 해...'
이런 폐단도 생길 우려가 큽니다^^
보통은 대세하락인데도 붙들고 있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분산투자를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많이 분산하면 정신 어지러워지니 두세 개 정도로 분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위험분산도 되구요. 물론 전부 유망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집중투자의 문제점 짚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두세 개 정말 저같은 초보에게 딱 좋은 포트폴리오 개수인거 같습니다^^
마침 생일이라고 하시니 타이밍이 절묘했네요 ㅋㅋ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생축... 감사합니다^^ 어제 덕분에 쎄게 달렸더니 아침이 넘 힘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