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시골 상점에 들어서다가 문에 붙어 있는 표시를 보았다. "위험! 개조심"
상점 안에는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는 늙은 개가 깊이 잠들어 있었다. "조심해야 할 개가 저건가요?"
"물론입니다." 상점 주인이 말했다.
"글쎄요. 내가 보기엔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요. 저 경고문은 왜 붙였나요?"라고 물엇다.
그러자 상점 주인은 대답했다. "저 경고문을 붙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꾸 개에 걸려 넘어지거든요."
미래가 불학실하고 합니다. 아니 미래는 커녕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기에 미래는 불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가 불확실해서 두려울 수는 있지만 미래가 나를 위험에 빠트리는 건 아닙니다.
우리의 문제는 미래를 알려고 하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사실 우리는 과거 사건의 사실을 알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알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과거의 원인도 모르면서 미래를 알려고 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가 '아는" 게 아니라 준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이 시대는 지식사회이니 준비해야 할 것이 분명한 사회입니다.
삶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그리고 방향을 정하면 다시 지식을 통해 속도를 높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지식 경제에 배움은 평생 해야 할 일이고 필요하다면 죽을 때까지 언제든지 해야 할 일이다. 배움을 통해 우리는 미지의 세상을 개척할 수도 있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그런 까닭에 학습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은 성공을 버린 것과 다름없다." 왕중추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미래에 의해 '물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걸려 넘어지는 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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