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틈에 발이 끼인 찡찡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찡찡이가 컄! 하는 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어제 헬스를 다녀오고 왕좌의 게임 보느라 늦잠을 잔 제가 비몽사몽한 사이에 문을 닫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회사를 더 늦을 수 없어 찡찡이 앞발이 괜찮은지만 얼핏 보고 출발했죠.
복도 끝에 다다르자. 비가 오네요.
우산을 가지러 되돌아가는 사이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찡찡이의 빙구스러움은 개선될 수 있을까?
그동안 찡찡이가 제가 출근할때,
냥냥냥냥! 삐!삐! 하는 소리와 함께 걸음 앞을 가로막다가 발에 채이거나.
문 밖으로 튀어나올 듯 하다가 문에 끼일 듯 말듯 한 것이 몇번 있었는데.
오늘의 사고로 어쩌면 조금 조심성이 생길 수도 있겠다 하는 기대감이 첫째요.
크게 다치거나 멍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두번째 였습니다.
컄! 하는 비명소리가 제법 커서 근래 들어보지 못 한 소리였거든요.
우산 때문입니다.
우산을 가지러 집에 도착하니, 가족인 형이 이미 찡찡이 앞발을 확인해 본 모양입니다.
"찡찡이 때문에 다시왔어?"
그러는데 사실 그건 아니었어요. 우산이죠 우산.
피가 안났으면 됐습니다.
똑바로 서있기도 했구요.
아프긴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모양입니다.
점심 때 가서 확인해보니 아무 이상이 없네요.
그저 허벅지에 찰싹 달라붙어 허벅지 냥이가 되긴 했습니다.
점심엔 급해서 사진을 못찍어서 어제 우연찮게 찍어낸 영상을 공개하도록 하죠.
제가 가지고 있는 찡찡이 영상 중에 손으로 꼽을만 할 영상입니다.
거의 심장 폭격으로 사람 죽이는 '심쿵살인마'급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좀 자신이 있군요.
@soyo 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ㅋㅋ
ㅎㅎ 찡찡이 보시고 행복하세여 ㅋㅋ
빙구라니요!!!찡찡이가 왜요!!!
다 집사 잘못!!ㅋㅋㅋ
그나저나 문 열때 자꾸 그러면 좀 걱정되시겠어요ㅠㅠ
가끔 빙구처럼 굴때가 있죠 ㅎㅎㅎ. 오늘은 어제 한번 데여서 그런지 안따라 오더라구요
잘 생겼네요^^; 이슬먹는 고양이
ㅋㅋㅋ 진짜로 이슬을 먹죠 ㅋㅋㅋ
으흠 명품 동영상이군요. 고양이 까페가면 저렇게 고양이들이 와서 컵에 맺힌 물방울들 핥아먹죠.
앗 고양이 카페도 가시는 군요. 저는 알러지 걱정되서 카페는 못가봤네요 ㅋㅋㅋ
ㅋㅋ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가끔 올리니 자주 보러 오세요 ㅋㅋ
귀요미네요!! 심쿵영상
ㅎㅎㅎㅎ 귀여움이 통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예상대로!
오, 찡찡이 오랜만이네요 ㅎㅎ 여전히 귀여운 찡찡이!
ㅎㅎㅎㅎ 귀엽죠! 영상이 적어서 많이 못올릴 뿐입니다. ㅎㅎ
ㅎㅎㅎ 캭 소리 낼 정도로 아팠던 모양이로군요 불쌍한지고
저희집 웅이는 지금도 현관문 앞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찡찡이는 지금 가족중 한명이 안들어와서 막 우네요 ㅋㅋㅋㅋ
고양이 개져아 ..
너무져아.. 세상에 있는 고양이들 배는 다 만질꺼에여 내가 ...
찡찡이도 곧 ...
내가범하리라..
좋은 포스트 @sesangsokuro. 아주 재미있는 비디오. 고양이는 아주 귀엽고 사랑 스럽다. 또한 고양이를 사랑하고 또한 집에서 고양이를 유지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습관 내가 정말 당신 같은 노인 성공적인 disteemit로 꿈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당신은 훌륭한 steemian은 ... 매우 부드럽고 penyanyang을 유지하고 기다립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저를 도와주세요. @nafazul 따라
I done follow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