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런던 근교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코번트 가든으로 향하였다. 코번트가든에 도착해서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주위를 살폈다. 여러가지 후보군이 있었지만 가장 끌리는 스페인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렇게 먹게 된 음식이 3가지였는데 정말 양이 적어서 배도 못채우고 나와 길거리 음식을 바로 사먹었다. 양도 양이지만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여러가지 구경을 하니 금새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고 나서 내셔널 갤러리와 빅벤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조금 쉬다가 해가 질 때 즈음에 타워브릿지 야경을 보기로 했다. 영국여행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고 야경은 더 멋질거라 생각이 됬다. 역시는 역시였다. 9월의 런던 날씨라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나를 너무나 설레게 하는 날씨까지 한 몫 더해져 타워브릿지가 더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사라지지않고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
우와 사진들 너무 예쁘네요...
저도 저런곳 가서 이렇게 예쁜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ㅠ
감사합니다. 장소가 좋다보니 막 찍어도 이쁘게 나오더라구요ㅎㅎ
오늘 정말 춥네요 ㅜㅜ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짱짱맨이 함께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 빅벤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사진보니 영국 꼬옥 가보고 싶네요!
네 나중에 꼭 가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역시 사진은 유럽이죠....^^ 앗 이제 영국은 유럽이 아니네요 ㅎㅎ
사진 느낌 너무 좋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조용히 팔로우 해주셨기에 찾아왔어요 :)
영국 정말 가보고싶은곳인데
덕분에 구경잘하고 가요
자주올게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와 런던...여행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영국은...역시 음식이 별로인가 봅니다 ㅜㅜ
뭐 딱히 기대를 안해서인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와.. 풍경들이 하나하나 다 예술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특히 엽서같아요 !! ㅎㅎㅎ다른건 다 참아도 양이 작은건 참을 수 없는데..
제가 대신 분노하겠습니다 (부들부들)
풍경이 좋으니 막 찍어도 예술이 되는 거 같더라구요ㅎㅎ
카레향이 날 것 같은 새우 들어 있는 노랑색 밥은
참 맛나게 보이는데...
양이 작았나봐요??
물가가 비싸서인가봐요?
그래도 사진을 보니
^^ 영국여행을 잠시 꿈궈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