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입니다.
본격적으로 업무투입해서ㅋㅋㅋㅋ 바쁘네요.
그래도 해피해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한번 책리뷰 오늘도 씁니다.ㅋㅋ조만간...이틀에 한번 책리뷰가 될것 같지만......
아무튼 오늘 소개드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급생이라는 책입니다.
요즘 매일 호러,아님 추리물만 추천드리네요ㅋㅋ...
그래도 전 재밌는거만 추천드리니! 믿어주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나름 긴장있답니다.ㅋㅋㅋ
무엇보다 약간 성장물을 보는듯한 그런느낌이 좋았습니다.
청춘드라마 처럼요.
물론 추리소설답게 서스펜스와 긴장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심리묘사가 좋았는데 정서가 순수한 10대시절을 제대로 표현시키더라고요.
근데 이 부분이 많은 이들에겐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어느분은 스토리가 너무 뻔한거같아 읽다가 관뒀다 하더라구요.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가끔 히가시노의 이러한면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란생각을 했거든요.
무엇보다 추리소설인데 희안하게 밝은 학창시절의 그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건 정말 특이한 경우였습니다.
소설내용자체가 건조하기 이를데 없는데 옛십대시절의 향수가 피어올랐으니까요,,
스토리는 심플합니다.
니시하라라는 주인공의 1인칭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곧 그는 자신을 짝사랑하던 여학생과 동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여학생이 임신을 하게되고 곧이어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이상한소문이 퍼지는데..그걸 토대로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미성년자의 임신이라는 비윤리적 주제가 있어 불편하실순있지만 희안하게 게이고의 문장은 이런부분을 배제하게 됩니다.
늘 말하지만 이건 그의 환상적인 문장테크닉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는 진짜 글로 세상도 정복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세상에 맞서는 10대들이라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우리도 10대때 늘 이런생각을 갖고있지 않았나요?
뭐든지 통제하는 어른들이 싫은 생각
장담하는데 모두 자신있게 난 그러지 않았어라고 쉽게 대답을 못할겁니다.
이번작은 게이고도 좀 힘들었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어른을 싫어했던 10대시절에 감정을 이입해 써야하는 어른이기 때문?아닐까요.
전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십대시절의 순수가 많이 증발해 제 경험담의 수필도 쓰기가 여간어렵습니다.
게이고 작가는 그걸 창작해야 하니 ,,참 으로 난제 일것입니다.
밖에 비가 많이 오네요.
그리고 내일쉬는분 많으실텐데 휴일 무사히 즐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리뷰 마칩니당!ㅋㅋ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전기공학출신이라 공대 특유의 치밀함과 cause&effrct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그 정형성이 어느 정도는 읽히지만 그 사소한 차이가 또다른 긴장을 만들어냅니다. 저도 왕팬입니다. 백야행에서는 국민악녀 연민정도 한 수접어주는 유키호였나요? 하얀 어둠 속을 걸어온 악녀...
게이고처럼 자신의 색이 확고한 작가도 드물죠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호맞는거 같아여,. 슬픈여자였죠
저도 추리소설 추리물 좋아하는데 재미날거 같아요.^^ 소개 감사드려요.
읽어주셔 감사합니다.ㅋㅋ
와~~ 감사합니다! 엄청난 독서량이예요
동급생이라는 제목은 원래 일본어 제목도 동급생인가요?
모 고전게임 제목이 생각나서요 ㅎㅎㅎ 남자들이 좋아했던.....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ㅋㅋ 뭐죠. 암튼 와주셔 감사해요.ㅋㅋ
ㅋㅋ읽어주셔 감사합니다.
10대시절의 저도 어른들의 통제가 싫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일본책들의 소재가 정말 자극적인 소재군요? ㅎㅎ
보통 일본소설들이 그런게 많은가요?
아뇨 제가 읽는 책이 그런거에여ㅋㅋㅋㅋㅋ모든일본책이 저러진 않아여ㅋㅋ
아 그렇군요!? ㅎㅎㅎ
일본 무서워질뻔했습니다 ㅎㅎㅎㅎ
안그래도 일본공포영화 무서워하는데...
ㅋㅋㅋㅋ 글쿤용
오호 10대의 시선에서 보는게 뭔가 새롭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ㅋㅋ재밌어요.읽어주셔 감사합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형식상멘트 오랜만에 들으니 어색하네..
감사한건 감사한거니깐용ㅋㅋ.
흠흠 ㅋㅋ 그렇긴하져! 일은 할만해유?
북스팀태그에서 일상애긴ㄴㄴ,,,ㅜㅜ 부탁드릴께요.
다른분들이 다보는 리플이라서 좀 그래여.,이해해주시죠?ㅋㅋ
그리고 간략한 일상이야기는 언제나 서두에 적는 답니당ㅋㅋ
아 네넵 알겠습니다 ㅎㅎ
이책 읽어보고싶던 책인데...
이책 사러가면 자꾸 다른책을 사와서..아직도 못읽은...ㅎㅎ
ㅋㅋ 다른것도 읽으면 좋져ㅋㅋ
ㅋㅋㅋㅋ 진짜 책읽어 주시는 것같아용~~^^ 감정이입의 어려움이라... 아 머리가 아파옵니당 ㅋㅋㅋ 그래도 잼날것같아요~
책 읽을 시간을 주세여.... ㅜㅜ
여기저기 읽어볼 책은 많은데 흑흑...
십대의 감성..
얼마 전에 토토카에서 HOT 음악을 들었더니 그 감성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고요...^^
정말 책 많이 읽으시는 것 같아요. 이것도 언젠가는 읽기에 도전해 볼게요...
19세인가요??ㅎㅎ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