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차 입니다!

오늘은 연구실 동료의 생일날을 맞아서 안맞는 일정 꾸역꾸역 소화하며 택시를 타고 굴국밥집에 갔습니다.
그러나 동료가 바빠서 생일자만 빼고 나머지만 모였다는 후문....

그러나 굴국밥은 맛있었어요...ㄸㄹㄹ

Day46 운동

어제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 다음정거정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한 30명 우르르 탔는데.....
땀냄새+사람많음+굴곡진길+속도 빠름 = 멀미

다행히 토하기 직전에 내렸습니다...
그래서 씼고 자느라 운동은 패스입니다.

Day46 인바디

Day46 (inbody).png

몸무게가 0.1kg 늘었고 체지방은 0.3kg 감소, 근육은 0.2kg 증가했어요
운동 안하고 일반식 굴국밥까지 비웠는데 감소라니...
굴의 영향인것인가....역시 체중계의 사춘기 탓인가...

Day46 (식단).png

문제의 굴국밥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굴천지 초계국수라는 집인데 저는 매콤 굴국밥인가를 먹었어요.
생각보다 엄청 매운데 엄청 시원하고 해장이 엄청 잘 될 것 같은 맛이었어요.
그냥 굴국맙은 시원~~~ 한 맛이었어요.
매우 추천합니다.

이 집에 용궁 문어 어쩌구라는 메뉴도 있는데 문어숙회랑 생굴이랑 보쌈을 거하게 주는 메뉴에요
물론 비싸지만...꼭 먹어보고 싶어요
언젠간...ㅜㅜ

굴국밥 사진이에요.

저녁으로는블루베리, 딸기, 케일, 우유로 만든 베리 스무디와 감자, 그리고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간식으로는 복숭아 쥬스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