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차입니다.
드디어 몸이 박살나기 시작했어요.
계속 늦게 퇴근하고 매일 퇴근하고 스트레스도 만땅이다보니....
이러다가 어느날 저의 포스팅이 갑자기 끊기면 일만하다가 세상 하직했구나....라고....생각해주세...ㅇ 엉ㅂ어어어어엉엉
Day60 인바디
몸무게는 0.1kg 감소했는데 지방량이 0.1kg 증가하고 근육이 0.2kg 감소했습니다.
Day60 식단
몸이 너무 안 좋으니 도저히 닭가슴살과 감자를 밀어넣을 수가 없어서 점심으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다섯시 쯤 잠깐 기숙사로 귀환해서 정신을 잃었다가 몇 시간 자고나니 좀 살만해져서 저녁은 복귀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쥬스 갈아먹을 정신은 없어서 닭가슴살과 감자로 대체했습니다.
몸에 힘이 너무 없어서, 그리고 밤 10시에 다시 출근하는 삶이 고달파서 한라봉 요거트 한 잔을 사줬습니다.
제가 저에게.......엉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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