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재능이 일천하지만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시덥잖게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정말 스스로 힐링 받고 있기도 하구요. 글쓰기의 마력이란)
쓰는 걸 좋아하는 만큼 읽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는데
뭐랄까... 글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글이나
오로지 글로서 기능하는 글들이
생각보단 적은 거 같아요.
지금 이런 말을 하는 저 스스로도 무척 찔리지만서도.
어쨌든 보석 같은 글들은 아무리 덮어지고 가려져도
여전히 제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니까.
역시나, 애정을 갖고 산책하듯이,
말씀처럼 큰 기대없이,
다시금 이런 저런 생각들을 염탐해보려구요.
넵~ 화이팅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