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글을 쓰려고 했다.
보팅원칙 정립.
- 내글 안보팅.
- KR 포스팅이 보이는대로 3%씩 보팅살포.(기본소득 보장을 지향하며)
- 읽어본 결과 공감한 글은 10%.
- 특별한 필요성이 있거나 너무 마음에 드는 글은 30~50%보팅.
- 보팅파워가 75%미만으로 떨어지면 원칙적으로 중단.
보팅원칙이 확정된 것은 오늘 큰 스파를 임대 받아 고래의 탈을 쓰게 됐기 때문이다.
임대인의 의사에 공감하지만, 그와는 무관하게 순전히 내 의지로 스티밋의, KR의 바람직한 미래에 좀 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스팀파워를 쓰기로 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올리고 실행에 옮기기도 전에 특정 글에 연거푸 풀보팅을 하게 됐다.
왜냐면 특정 글이 특정 그룹에 의해 감정적인 집단 다운보팅을 당했기 때문이다. 다운보팅당한 글들은 다운보팅한 주체들이 포스팅해 온 글들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들어간 것들이었다.
내 풀보팅은 부당한 공격에 대한 방어였다. 내 보팅 내역에 특정인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해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방어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다운보팅 리스트에 그 동안 우려돼 왔던 특정 그룹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겉으론 해체됐지만 여전히 돌아가고 있었다. 부당한 행위를 지적했는데 그것을 자신들이 속한 그룹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였다.
저쪽에서 뭉치면 이쪽도 뭉칠 수 있다.
방어를 공격으로 전환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한 쪽이 뭉치면 반대편도 뭉칠 수 있다.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을 일어나게 하지 말라.
나 참 어이가없네... 그쵸?
ㅋㅋ 제 글에도 다운보팅이 들어왔네요. 개인적으로 과도한 보팅을 받은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의 글에서 가족모임이 이뤄졌네요.
뭉치시길 바랍니다.
참 화목한 가정입니다. 부럽습니다.
진짜 개 치졸한 모습 오늘 다 보네요.
보육원 지원금까지 깎은거 보고는 정말 상종 못할 족속이라 느꼈습니다.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생각 못 할정도로 스팀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분들이 아닌데 하는짓이 양아치 정치인들과 너무 비슷해서 번번히 놀랍니다. 흔한 말바꾸기 까지.
열받아서 댓글 달았다가 순화해서 수정합니다.
특정 정당 정치인들과 비슷하군요. ㅋㅋ
맛초이님도 팔로우되고 다운봇 돼요 ㅋㅋㅋ
정의는 항상 승리합니다.
고맙습니다. 분명하게 정의와 불의로 나뉘어서 생각하기 편하네요.
진실이 우리가 가진 무기다. 1987 오늘 보고 왔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무기를 꺼내들지 않아도 스스로 주화입마 할 것 같네요. ㅋ
재미있는 일이 생길거 같네요~
이미 생겼습니다. ㅋㅋ
홧팅!!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어디 가서 맞고 들어오면 아버지가 "힘으로 안 되면 짱돌로 까"라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