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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No. 21] 책은 ‘소유’하는 게 아니라 ‘소비’ 하는 것임을 자꾸만 망각한다

in #kr7 years ago

저도 예전에는 책을 소유하는 것에 조금 욕심이 있던 1인 입니다. 그리고 책을 사도 정작 술술 읽히는 책은 따로 있죠. 사놓고도 손이 안가는책들이 여럿 되더라구요. 자연스레 책장 밖으로도 뉘여서 쌓아야만 되는 상황들이 되다보니 이제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정말이지 항상 베개 옆에는 책이 놓여있지만 그냥 잠드는 날이 대다수 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통계에 저도 포함이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주 소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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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는 게 업인 사람이 아니고선 책을 손에 쥐고 있기 어려운 현실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