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놀랍게도 초등학교 6학년때 사랑니를 두개 뽑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교정하자고 하셔서 치과에 갔더니 글쎄.. 아니 치아나이가 20대같다고 벌써 사랑니가 자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하려면 사랑니 빼야한다고..... 그래서 뽑았는데 정말 인생고통이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동안은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쥬륵.. 치과 안간지 오래 되었는데 마지막 문장을 읽으니 문득 겁나네요. 언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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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보세요. 저도 이가 아프지 않으니까 치과갈 생각이 않났느데 가보니까 의사선생님이 아프때 오면은 신경치료까지 해야해서 돈도 더 들고 치료 과정이 매우 아프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