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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 시절이 생각나는 겨울..

in #kr7 years ago

연어 이미지 보고 우왕 맛있는 연어다 생각하며 왔는데 주르륵... 저는 부산에 살고있기에 눈 보는게 하늘의 별따기인지라 헤헷.. 저희집 빌라에서도 올해 여름에 너무 더워서, 빌라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상의끝에 경비실에 에어컨을 달아드렸습니다. 매일매일 보고 지나가니 명절되면 아저씨 선물 하나 사드릴까 생각하게되더라구요. 동네가 달동네인지라 ( 이사한지 3년정도 되었네요) 교통은 불편하지만, 아파트에서 살 때랑은 이웃간의 교류와 소통 등이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