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저는 학원이랑 집이 가깝기도 하고 원래 시간 약속에 늦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시간에 딱 맞추어 오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희 수업 시간이 바뀌면서 11명의 학생들 중 제 시간에 맞추어 오는 사람은 3~4명 뿐입니다ㅠㅠ 최소 5분에서 많게는 1시간 30분까지 지각을 하거나 아예 오지 않는 학생들도 있죠.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늦으면 시간에 맞추어 오는 학생들은 뭐가 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침 수업은 수학,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나 물리 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사실 이 수업에 빠져도 자신의 공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저는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심지어 이과를 졸업했고 물리수업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 저도 수업에 늦지 않게 오는데 늦는 학생들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수업 중간에 들어오는 것이 가끔은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집이 가깝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학원에 제 시간에 올 수 있다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절대 통학에 2시간씩 걸리는 학생들보다 늦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찍 일어난다면 일찍 일어나죠!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도 저는 늦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집에 일찍 가서 일찍 자지도 않고 다들 비슷한 시간에 잘 거라 생각됩니다. 숙제를 하기도 해야 하니까요!
아무래도 저희는 굉장히 자율적인 분위기이다 보니 수업에 늦는 것도 그 학생들의 자유고 수업을 빠지는 것도 자유이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시간을 맞추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수업시간은 강사와의 약속이기도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이죠
지각은 버릇이더군요
회사에서 제일가까이 사는 사람들이 제일 지각 많이한다는
사실ᆢ ㅋ
그건 그런 것 같아요ㅎㅎ 원래 가까이 사는 사람들이 더하죠~ 그런데 저희는 다행히 가까이 사는 사람들보다는 기본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는 사람들이라 이해는 가지만 역시 버릇인 것 같습니다.
더 필요한 만큼 열심히 듣는 거겠죠ㅎㅎ
제시간에 와서 듣는 사람과 빈번히 지각하는 사람은 마음가짐부터 다르니 결과도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겠죠. 마음가짐은 분명 다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