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영화를 봤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재수업을 받고 꽤 좋은 영재원 소속 학생이었는데 저희 교수님이 영재들의 존재의 이유는 천재와 일반사람들의 연결을 위해서라고 하시더라고요.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천재와 영재의 구분은 사회성이었거든요. 양쪽 다 한 부분에 특출난 사람들이지만 천재들의 대부분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고요.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영재라는 것이 교수님의 의견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저는 그 관점에서 메리는 천재일까 영재일까를 생각해 봤었는데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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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숑이님 보셨군요! 정말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그런영화였어요. 숑이님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서 더욱 감명깊었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