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2명의 수험생을 두었었답니다.
매순간 우리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닥치는 일들이 전부인듯 하지만 그게 아니란건 아시겠죠?
하지만 현재가 중요하니 지나고 나서 후회가 없게 함이 중요할듯 합니다.
딸아이에게 높고 낮음보다 깊고 넓음이 더 중요함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입시에 공정함도 취업의 공정함도 없는 듯 하지만 공정함을 논하기엔 아직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월이 많기에 공정하지 못함 또한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실 수험생이면 어른이죠. 독립적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능동적으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할 나이인데 많은 또래들은 그런 준비가 덜 되어었는 것 같아서 좀 염려되는 부분 이었지요. 그저 학교에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그런 부분에서는 한국아이들이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어떻든 우리가 염려하는 것 보다는 알아서 잘 적응하리라 기대합니다.
따님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