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명언을 정말 그대로 잘 실천한 것 같습니다. 사실 사마의가 촉의 북벌 맨처음부터 사령탑에 앉은게 아니라서 조진 때문에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학소같은 인재가 때마침 나와준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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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명언을 정말 그대로 잘 실천한 것 같습니다. 사실 사마의가 촉의 북벌 맨처음부터 사령탑에 앉은게 아니라서 조진 때문에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학소같은 인재가 때마침 나와준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운이나 타이밍도 중요하죠 ㅎㅎ 이순신도 임진왜란 안 났으면 그저 평화로운 시기에 애들 조져서 고생시키는 간부로 기억됐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때가 왔을 때 실행할 수 있는건 실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