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burong77 입니다 !
요새 매장일이다 뭐다 하느라 스팀잇에 얼굴비치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요즘 비가 너무 많이와서 난리인데 여기 청주도 그렇고
다들 비피해는 없으시지요?? 이럴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케냐 스와니 AB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다들 케냐 AA는 많이 들어보기도 그리고 마셔보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저희는 케냐 AA 가아닌 케냐 AB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AA가 AB보다 맛이 더 좋다거나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잣대는 아닙니다. (결점두로 분류되는 G1 G2 G3
이런것들이 품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등급이겠죠? ^^)
이렇게 AA나 AB로 분류 되는 것은 생두의 스크린 사이즈(생두 단면의 크기) 에 따른
등급 분류 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케냐가 산미가 있는 커피로 유명한데
스와니 AB 스페셜티를 핸드드립으로 마셔보면
싱그러운 과일의 상큼함과 감귤의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커피중 마시고난뒤 After Taste가 가장 매력적인
커피이기도 합니다.
구수한 맛이나 바디감이 좋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고
커피 특유의 향이나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커피이죠.
이렇게 후덥지근하고 비가오는 날에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마셔주면
평소 커피드시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안이 좀더 게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요 ㅠㅠ?)
그럼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
저는 또 다음에 찾아오겠습니다 !
커피는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해 그렇게 잘알지는못했어요..
산미가 있는커피맛을 아직 모르지만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
좋아한다는 것 부터가 시작이죠 ㅎㅎ 앞으로는 맛을 볼때
조금식 음미하면서 드셔보세요 ~~
커피에서 감귤향이 난다니 신기하네요. 쓰고 고소한 것만이 커피의 맛인 줄 알았는데.
물론 커피맛의 대부분은 쓴맛이겠죠? ㅋㅋ 9할이 쓴맛이라면 1할 안에있는
산미와 단맛과 여러가지맛들을 잘 살려내야하는게 로스터의 의무기도 하고요 ㅋㅋ
많이 마시다보면 커피맛이 다 천차만별이랍니다 !!
개인적으러 구수한 커피를 좋아합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어이구 감사합니다 ㅎㅎ 감히 말씀드리자면
브라질이나 로부스타 같은 커피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ㅎㅎ
앗 원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산미가 나는 커피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케냐aa는 잘 안마셨었는데용..
그래도 끝맛이 되게 깔끔했던 걸로 기억해요~!
케냐ab라는 원두도 있군여 : ) 신기합니댜
저는 케냐aa에서 aa까지 그저 원두의 이름인줄로만 알았거든요 ㅎㅎ
커피 네이밍 보면 국가명, 산지, 가공방식 / 각종등급 이런식으로 쭉 표현이 되어 있어요 ㅎㅎ
나중에 핸드드립이나 커피를 구매하실때 참고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ㅎㅎㅎ 저는 달달한 커피면그냥 다좋다는........원두의 맛을 잘몰라요 ㅎㅎㅎㅎ
커피는 기호식품이니까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것도 혜란님 취향인거에요 !!
그럼 모카나 바닐라 카라멜을 넣어서 달달하게 드시면 되겠어요 ㅎㅎ
스티밋에서 스페셜티 커피 이야기를 찾기가 쉽잖은데 감사합니다. :)
저도 계속 꾸준히 알아보고 공부를 해야하는 거라서요 ㅎㅎ
이렇게 알려드리면서 하면 저도 도움이 되고
스티밋 회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알려드릴 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siburong77님 덕분에 커피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
집에 괜찮은 커피머신이 있는데 요즘 원두하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당ㅎ
케냐 AA만 있는 줄 알았는데, 케냐 AB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p.s) 나중에 스팀잇이 좀 더 활성화 되면, 이벤트성이나 판매목적으로, 스팀달러로 원두 구매할 수 있게 해보셔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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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atata from Lake Titic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