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런 하락장... 처음이지

in #kr7 years ago


제목 그대로 이런 하락장은 처음인 분들도 두렵고.. 경험이 있는 분들도 두려운 장입니다.

물론 경험과 어느정도 대응을 잘하시는 분들에겐 오랜만에 찾아온

상승장 보다 즐거운 하락장일수도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은 일반적인 저같은 사람들이 상승장시 끝없는 상승을 기대하며 이익실현을 하지 않고 즐거워 할때

매도하고 이런 하락을 준비하시는 분들이겠죠.

그런분들의 혜안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하락은 예상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스팀잇에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셨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대응을 잘 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바보처럼 예상은 했지만 준비는 하지 못했네요..ㅋㅋㅋ

특히 처음 이런 하락장을 맞이 하시는 분들은

도데체 바닥이 가늠할수 없는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드실 거에요..

제가 뭐라 답할수는 없지만...

잘 버텨서 다시 웃으며 만나요ㅠㅠ

가슴은 쓰리지만.. 이상하리만큼 이번 하락장은 마음은 평안해지네요..

상승장에선 마음이 너무 두근거렸는데..

현실로 돌아와서일까요 ㅠㅠ

하지만 한가지 정확한건 영원한 상승도 없지만..

영원한 하락도 없으니

그리고 이미 이런 하락을 잘 버티면 뜨거운 상승을 맛볼수 있다는건 알고 있으니

현명하게 각자의 방법을 잘 버텨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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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 정신 팔다가 이번 하락장에 대응을 못했던게 많이 아쉽네요...

네ㅠㅠ
잘만 대응하면 이것도 기회인데..저도 주말이라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괜시리 잘못되면 와이프랑 아이에게까지 짜증낼까봐 ㅋ

존버가 만능이 아니란걸 이번에 배웠습니다.ㅎㅎ
지금은 암울하지만 8월 이후에는 모두가 행복하리란걸 믿고 있어 힘들지 않네요.

앗... 전 그냥 이번에는 존버입니다.
괜시리 저번장에 팔았다가 다음날 바로 회복된걸 경험했어요..
잘하시는 분들은 잘하시는데.. 전 잘 안되더군요..^^
skuld2000님 처럼 존버가 답이 아닐수도 있고요.
우리 모두는 수익을 위해서 움직이니,... 수익만 나면 되는거 아닐까요^^

Thanks for share...

이번을 경험을 잘 기억해서 다음에 잘 대응해야 겠지요
-가장 비싼 네 단어 This time it's different(이번만은 다르다) ..

This time it's different가 많은사람을 울렸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힘이 좀 나는 글이네요. 어젠 정말이지 패닉 그자체였습니다.

전 올해 6월인가 하락장에 이미 패닉이 한번 와서 어젠 마음이 평안했어요^^

"시세는 비관속에 태어나 회의속에 자라고 낙관속에 성장하며 행복속에 사라져 간다"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아마 모두 비관하고 버틸 수 없게 되었을 때까지 처절하게 망가지는데, 이럴땐 무자식이 상팔자인데 파워유지용 스팀이 반토막 나고 말았군요. 아직 기간 조정은 더 필요해 보이는데 파워다운을 해도 지금 당장 인출 할 수 없으니 투매 때문에 하락하는건 아닌것 같고 원인은 BTC/STEEM 으로 거래되는 쌍이 문제인거죠. USDT/STEEM 쌍의 상장을 기대 합니다

USDT/STEEM 쌍의 상장이 빨리 되었음 좋겠네요

슬프네요 ㅜㅜ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ㅜㅜ

몸까지 아프시면.. 더 힘드실텐데..
빨리 회복하세요..

"현명하게 각자의 방법"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저는 일단 존버를 선택했습니다. 글을 올려주신 2일 뒤인 오늘은 일단 버틴것이 다행이라고 생각 듭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잘버티셨나 모르겠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이런 하락장은 처음입니다 ㅠㅠ 나갈 땐 마음대로가 아니군요....

아직 바닥이 아닐까봐 걱정이긴 한데..
오를때도 한순간이에요..

저도 예상은 했는데, 너무 이른.. ㅠㅠ 대처부족!

네 너무 일렀죠..
역시 세력들의 타이밍이란...

스팀잇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즐스팀하세요.

네 이런 하락장엔 스팀잇이라도 열심히

뜨거운 상승에 데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지금 분위기 보니 조만간 한번 뜨거워 지지 않을까요^^

테더 트레이드 기록을 뒤져보니 2850에 테더화 한 적이 있더라구요
그 때 그대로 뒀더라면..참 ㅠㅠ 냄비같은 사람마음이네요 ㅎㅎ

네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되죠^^

어차피 미래를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위로라도 있어야 살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네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나중에 웃을날을 기약하면서 오늘도 버텨내고 있습니다!!!!!!!!

네 곧 웃을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어울리지 않는 말일수도 있지만 저는 뜬금없이 제목이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이라도 보고 힘내시라고^^

하락 공포감이 패닉이 실감 납니다.
많은 분들이 미래는 밝게 보시는군요
인간미 있으신 글이라 느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ㅠㅠ

다른 더 좋은 방법도 있을거 같은데..
그냥 제 생각과 경험이니..^^편하게 읽어주세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Upvoted & RESTEEMED!

thanhs

이제 한번더 빠지고 오천달러 갈일만 남았군요.

Good post upvot s sigizzang hope ya good

thanks

시세란 이런 것이지요..
어떤 상품도 피해가지 못합니다.

네 댓글을 다는 오늘보니 시세가 많이 올라갔네요.

저도 언젠가는 @sigizzang 님처럼 하락장을 반기면서
맞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존버하려다 마음이 너무 힘든 며칠이었네요.

저도 반기진 않아요..ㅠㅠ
힘들었습니다

사실 비슷한거 한번 맛보긴했죠-ㅅ-
작년의 스팀 추락과 이더가 클래식으로 분리되면서
박살날때..
한데 요번에 8월1일 분리불안이 있다는 걸 알면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네요
한 이주전에 뺄걸 생각했는데 훨씬 빨리 하락이 시작되서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ㅠㅠ;
한데 어차피 전 그냥 묻어둔것들이라
편하게 있습니다. 다만 그것들을 미리 빼뒀으면
지금 비트를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네 영원한건 없는데 영원할줄 알았던 상승장 시기에 미리 준비 했었어야 했죠ㅠㅠ
하루에 1~2비트씩 막 늘어날때 ㅋㅋ
바보처럼 영원할줄 알았네요..
또 속았어요 ㅋㅋ

존버로 일관하다 된통 맞았습니다.
하지만 물론 또 우상향 할거라는 믿음으로 바닥부터 주워왔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훈수둬드린 분께서 오늘 고맙다고 밥 사시겠다는 삼일만의 수익률에 쥐구멍을 찾고 싶어졌습니다.
훈수두었던 나는 마이너스였는데 ㅠ
이래서 직접 플레이하는 선수와 코치는 다르다는 느낌을 갖게되나 봅니다 .

저도 존버로 일관하다가 ㅋ 피해가 막심하네요..
하지만 상승장으로 돌아서면 순식간에 회복이란걸 경험해서인지....
걱정은 덜 되는데.. 속은 쓰립니다..^^
그나마 조금 움직인게 도움이 될지 기대해봐야겠네요..ㅠㅠ

이렇게 까지 빠질줄은....ㅠㅠ 하악~~ 고통에 몸부림치는 newbie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팔로우하고 갑니다!!

힘내세요ㅠㅠ

정말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이 늦어서 벌써 다 회복되어 가는 중이네요

휴..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점점..

댓글이 늦어서 이제 하락장은 벗어난듯 하네요

ㅠㅠ 슬프네요

네 엄청 슬프네요..ㅠㅠ

Upvoted! Time to keep an eye on the patron. Weekdays up, weekends down.

딥을 사다

Hope you have a good day! I wish my Korean was better :)

thanks dontstopmenow

타이밍을 맞추는게 정말 어렵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중입니다 ㅠㅠ 화이팅!

네 인생은 타이밍인데.. 잘 안맞네요ㅠㅠ

Nice post...thanks for share...

thanks

운좋게 처분했었는데 이런 하락장이왔네요... 하지만 이미 손실분이 있어서 ㅠㅠ

그래도 손실을 최소화 하신건 아닌가요???

이 또 다른 위대한 유익한 게시물 주셔서 고마워요 :)

제 요즘 스트레스의 근원이 이번 하락장인 것 같아요^^;;코인초보는 그냥 보고만 있다가 날벼락 맞은 기분이여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8월 이후에는 웃을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이시기잘넘길것이라봅니다.

비트코인의 세그윗 때문에 8월 1일까지 가상화폐시장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대응을 못해 울고 있네요. 8월1일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는데 이제 반등하는가 했더니 11월에 또 무슨일이 있는 지 초를 치네요.
늦은 밤 편안한 휴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