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당시 윤전추 헬스 트레이너가 밝힌 박근혜 대통령과의 사적업무가 화제가 되고 있음. 아래는 그 사적업무와 관련한 의문점들.
- 당일 오전 8:30에 윤전추는 대통령의 호출을 받고 관저로 이동, 이때 본 사적업무는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남(단기 기억 상실증?)
- 박대통령이 머문 관저는 tv는 없고 컴퓨터만 있으며, 이날은 평소보다 점심을 늦게 먹음(뭐하느라?)
- 점심 전에 안봉근 부속비서관이 잠시 관저에 들름. 참고로 안봉근은 청와대에 보안손님이 찾아오면 검문을 하지 말라고 랄지랄지한 인물임. 이를 토대로 추측해보면, 그 당시에 보안손님이 관저에 찾아왔을 가능성이 있음.
여기까지 개인의견을 종합하자면,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는 윤전추와 함께 사적 업무를(밝힐 수 없는) 봤으며, tv는 없지만 컴퓨터는 있는 방에서 점심을 늦게 먹을 정도로 뭔가를 했음.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밝힐 수 없는) 보안손님이 있었음.
컴터만 있는 방에서 점심도 안먹고 헬스 트레이너가 들락날락, 또 누군지 밝힐 수 없는 사람도 들락날락하며 뭔가를 했다는 것.
그리고 박근혜는 이를 가르켜 '사생활'이라는 언급을 함...
진정 모두가 다 짐작하는, 그러나 언급하기조차 부끄러운 그 행동을 했단 말인가? 300명이 넘는 국민이 익사하는 그 와중에?
도데체 이 막장의 끝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