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 쇼 애스톤 얼라이언스 부스 후기 : 애스톤 투자 해야할까?

in #kr6 years ago

오늘 월드 IT쇼 2018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록체인에 관련이 있는 부스인

애스톤 얼라이언스 부스에서 들은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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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이슈가 되는 에스톤 입니다

여러가지 협약사들과 함께 애스톤 얼라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페어에 참가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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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얼라이언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담당하는 X블록 입니다

기존의 블록체인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을 통해 더 빠른 전송과

처리속도를 보장한다고 하더군요

기존 블록체인이 아닌 다차원 블록체인으로서

애스톤 얼라이언스의 뼈대가 되는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또한 애스톤 프로젝트에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인만큼

관계자와 기술에 대한 깊은 대화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깊은 대화와 “곧 발표될 더 큰 기술적 발전과 협약사들에 대해 기대해 달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질문하는 내용들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 중에

확실하게 저희에게 답해줄 수 없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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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렌젝션 속도에 대한 “보장”까지는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특허도 출원 상태인 것이지 등록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프로젝트가 커져버리는 느낌이 확실히 있더군요

초기백서에서 크게 수정된 백서가 배포될 예정이라면서

“백서를 수정 하고 난 후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라고 말해주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6월에 있던 밋업이 7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내부적으로 갑작스럽게 프로젝트가 커지는 중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계획에 차질이 생길 만큼 커지는 것은

사업적으로 좋다고 보기는 힘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애스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블록체인 담당의 동맹원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꽤나 큰 불안요소라고 보여졌습니다

그 후에는 다른 얼라이언스 들도 쭉 살펴봤습니다

대표적인 2명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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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블록체인을 통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컴 시큐리티가

눈에 띄었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한 보안 솔루션이라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이미 어느정도 인프라가 있는 회사가 블록체인을 통해

보안 사업을 하겠다는 개념 자체는 흥미롭더군요

하지만 프로젝트 자체가 구체적이거나 다각적인 형태를 갖춘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애스톤부터 아직 백서를 프리젠테이션하는

사업 초기 단계라 그런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들은 애스톤 얼라이언스의 키값 보안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얼라이언스 내에서 확실한 역할이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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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인증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Baasid가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데이터를 큐브에 비유하며 데이터를 받자마자 완전파기를 한다음 스크램블 시켜서

블록체인 플랫폼에 보관한다고 하더군요

완전파기라는 표현이 굉장히 황당하고 이상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파기한 다음 재구성 이라는 표현을 쓰기 원하더군요

공인인증서 솔루션으로서 최고의 보안을 보장 한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ICO를 진행중인 블록체인 회사로서 동맹에 참가 한 것 같더군요

현재에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을 선배포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ICO를 하는 회사가 ICO를 하는 회사와 “동맹”을 맺는다니 흥미롭지만 복잡한 구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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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 얼라이언스 부스와 그들이 전하는 이상은 확실히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얼라이언스” 즉 동맹 이라는 단어를 쓴 것과 같이

서로가 서로의 이윤관계를 위해 애스톤 얼라이언스의 이름으로 뭉쳐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군사동맹과 비슷한 형태로

서로를 파괴 시킬 수 있는 키도 한자루 씩 들고 있더군요

이러한 관계 자체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이윤을 최고로 따지는 이윤관계로만

묶여있는 복잡한 상호 관계가 애스톤 프로젝트 자체의 효율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네요

단순히 각자의 회사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모션 마케팅 액트로서

애스톤을 이용한다는 느낌까지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스톤이 “곧 보여준다!” 라고 호언장담 하는 것들에는

구미가 땡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곧 다가올 연기될지도 모른다고 말한 그

단독 밋업이 기다려지는 애스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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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마음에 드셨나요?

혹시 저희들이 다음에 참가했으면 하는 행사가 있나요?

그러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리겠 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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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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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에 대해 써주셨네요. 궁금하네요

애스톤 얼라이언스라는 개념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더군요....

진짜 저런 개념을 생각하려면 천재가 되야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