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부담 없이 즐기는
프랑스 요리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주말이 되면 거창한 식사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중에는 단연 프렌치토스트가 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을 우유와 달걀에 흠뻑 적신 후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 만드는 프랑스 요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 식사나 브런치 메뉴로 잘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과일이나 달콤한 토핑을 올려 먹는 디저트 요리였습니다. 지금은 유럽 전역에 걸쳐 가장 보편적인 요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프랑스어로 팽 페르뒤(pain perdu)라고 하는데 이 의미는 '버려진 빵'이라는 뜻인데요. 냉장시설이 발달되지 않던 시절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빵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요리였다고 해요.
달콤한 주말을 만들어 줄 오늘의 혼밥 레시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를 지금 만나보세요.
재료 준비하기
- 식빵 2장
- 두유 1/2컵
- 달걀 1개
- 버터 1큰술
- 슈가파우더 약간
- 블루베리 약간
- 메이플 시럽 약간
STEP1
볼에 달걀을 곱게 풀고 두유를 넣어 섞어주세요.
STEP2
식빵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STEP3
자른 식빵을 만들어 놓은 달걀물에 넣어 뒤집어 가며 푹 적셔주세요.
STEP4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물성 오일을 살짝 뿌려주세요.
STEP5
달걀물에 적신 식빵을 약불에서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6
완성된 토스트 위에 슈가파우더를 살짝 뿌려주세요. 블루베리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뿌리면 더욱 달콤한 프렌치토스트를 즐길 수 있어요.)
여유로운 주말을 위한
달콤한 브런치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
이 보다 더 간단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또 있을까요?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보세요.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우와...이런거 보는거 좋아하는데 취향 저격! 근데 가즈아태그는 반말 전용이라 담부터 참고하세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가즈아 태그가 뭔가요?
제가 등록한 태그에는 없는데...^^
이제 없어졌네요. kr-gazua요. ㅎㅎ 가즈아 들어가서 보는데 이 글이 뜨더라구요! 예쁜 음식 사진이 많으시네요...팔로우합니다.
뭔가 오류가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런 태그를 걸어 놓은 적이 없어서...^^
저도 맞팔해요!! 앞으로 자주 인사해요 :)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무척 기다렸답니다! 늘 예쁘고 정성가득한 사진들! 잘보고 있어요. '이보다 더 간단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는'이라고 하셨지만 요리알못 저에겐 더없이 어려워보이네요 ㅠㅠ 눈으로 맛보겠습니다~~
앗! 제 글을 기다리셨다니... 너무나 영광입니다 ㅠㅠ
저도 처음 요리를 접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근데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나름 보람도 있더라고요 ㅎㅎ
가장 쉬운 요리부터 도전해보세요^^
와.. 비주얼 미쳤네요.. 뭔가 아우라가 느껴집니다.ㅋ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직 초보 사진가라 부족함이 많아요~~
앞으로 자주 인사해요 ㅎㅎ
요리하시면서 이렇게 사진까지 고퀄로 찍으시는 분들....진짜 대단하세요!! 프렌치 토스트 너무 맛나 보이네요.....츄르릅...
예쁘게 담기는 카메라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프렌치 토스트는 우유로만 만들었었는데, 두유를 넣으니 2배는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