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 나루 터줏대감 냥이 할매 ..맛나는 점심 드시고 그루밍 준비 중...
한 여름 폭염에 털옷을 입고 계신 냥이님들이 특히 더위에 약합니다. 냥이 세수라도 해야쥐...
일단 기동력을 중시하는 냥이들이 다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정성스레..
냥이 앞발은 특히나 활용도가 높아서 더 열씨미 그루밍 작업,,,
'그루밍(grooming)'은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원래 동물의 털 손질, 몸단장, 차림새라는 뜻을 가진 단어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자신의 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혀에 침을 묻혀 온몸을 핥거나 이빨·발톱으로 털을 다듬는 행동. 정서적 안정을 찾거나 자신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도 한다. -냥이가 그루밍에 집착하는 이유.
그루밍은 고양이가 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행동입니다. 까끌까끌한 혀에 침을 묻혀 몸을 닦는 것뿐만 아니라 앞발·이빨·발톱으로 몸을 정갈하게 하는 것을 총칭합니다. 얼굴처럼 혀가 닿지 않는 부위의 경우에는 침을 묻힌 앞발을 볼·이마에 대고 원을 그리듯 둥글게 움직이면서 그루밍을 합니다. 작은 앞니로는 털과 발톱을 다듬고, 발톱은 목덜미와 귀에 있는 큰 이물질을 긁어 낼 때 사용합니다.
고양이가 깔끔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그루밍을 하는 영향이 큽니다. 고양이 침에는 세정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그루밍은 위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가 오랜기간 목욕을 하지 않아도 깨끗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캐서린 홉 코넬대 교수에 따르면, 집고양이는 하루의 10% 길고양이는 15%를 그루밍에 할애한다고 합니다.
그루밍할 때 털 위에 바른 침은 체온을 조절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울 때는 침이 열을 식혀주고, 추울 때는 털 주위의 침이 몸을 감싸 보온효과를 냅니다. 그루밍은 혈액순환을 돕고, 햇볕 아래서의 그루밍은 비타민D 생산을 도와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월포 나루 냥이님! 도망 안가고 촬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냐옹!
모델료는 언제 줄래? 잠 온다,, 어여 내 놓고 썩 물렀거라! 집사야!!!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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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요즘 날씨면
사람집사나 고양이나 잠오는 시기죠 ㅎㅎ그러게요.. 날씨가 냥이나 사람을 잡아요..ㅠㅠ
냥이가 나무그늘 밑에서 꼼짝을 안하는군요! ㅎㅎ 사람이나 동물이나 이더위엔 어쩔수 없나봐요~ 아! 저도 잠오네요~ ㅋㅋ
ㅎㅎ! 넵.. 어르신 어여 낮잠을 주무셔야죠... ㅎㅎㅎ!
고양이 침이 깨끗한 거였군요 ㅎㅎ
잘 보고 팔로우 하고 갈게요!
저는 강아지 주로 스팀잇하는데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아!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그루밍이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네요.
이런데 이곳 냥이가 있는집은 냥이들 키우는거죠 ?
넵.. 집에서 냥이를 키웁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땐 거의 길냥이처럼 돌아댕기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