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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에 대한 두서없는 흔한 잡설

in #kr7 years ago

일기...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일기 쓰기를 강요당했는데
정말로 골머리를 썩혔던 기억이 나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분명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기전에는..
'이런저런 글을 써야지'라는 생각이 제 머리속을 지배하다가도
컴퓨터에 앉아서 있다보면 어느순간 증발하더니만
스팀잇을 끄고 다른 볼일을 보게 되면
다시금 피어오르는 글들이 때로는 야속하기까지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보는 이제 흔하디 흔하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주어진 정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든 해나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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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자기가 보기 위해서 쓰곤 하지만,
사실 글이라는 건 남들과 나누기 위함이죠.
생각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