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ngel, Michael with Venus.
저는 현대 미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현대 미술만이 아니라,
현대 음악이나, 현대 무용 등등...
현대 시리즈-ㅅ-는 좋아하기가 참 힘듭니다.
저처럼 문외한인 사람들은
작가의 메시지를 읽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죠.
평소 관심사가 워낙 얕고 넓으며 잡스럽기 때문에-ㅅ-
부속물 같은 개념은 수박겉핥기나마 알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고...
사진의 미카엘 대천사 같은 경우도,
예전에 학생 때 교수님이
곁다리로 해주신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칼이든 창이든 무기 들고 있으면 미카엘이여...
부속물을 사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겁니다.
작품에 "St. Michael"이라고 써서
명찰처럼 달아두면 웃기니까요-ㅅ-ㅋㅋㅋㅋ
하지만 저 날개를 도대체 왜
와이어 형식의 속이 뻥 뚫린 날개로 제작했는지는
작가 본인 말고는 며느리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저 의도를 작가가 밝히면 그것도 영 모양이 빠집니다.
설명을 안하면 감상자가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어지고,
설명을 하면 감춰둔 은유가 더 이상 은유가 아니게 되지요.
저는 그냥 보자마자 "와..." 소리가 나오는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감상을 위해서 해석을 해야하는 작품이라면
그건 또다른 준전문가 이상의 집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겠지요.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대중(저 같은-ㅅ-)이 감상하는 작품은
역시 대중의 눈높이에서 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처음시작하는 초보 justafeel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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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사랑해요 ><
Good morning.
It is just beginning to start Stea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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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happy to spend the day with you today>
반갑습니다~
저는 예술을 나름 많이 배운다고 배운 것 같은데 언제나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작가의 의도나 작품에 대한 해석이 어찌되었든 그냥 제가 보기에 좋아 보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예술 넘나 어렵습니다ㅠㅠ
네, 쉬우면 개소말닭이 다하겠죠ㅠㅠ
역시 제 눈에 좋은게 장땡입니다ㅠㅠㅋㅋㅋㅋ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고이긴 한데... 그게 어려우니...-ㅅ-;
남의 사진 보면서 감탄해본적은 많지만
제 사진으로 감탄시켜본 적은 별로 없어서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