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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을 시리즈로 만들어 써 보려 한다. 이 시리즈의 전용 대문은 색이 없는 게 나을 듯 하다. 색 없이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좀 더 다양한 행복을 느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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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비분들 글에 환영 인사를 자주 남긴다. 그 분들이 많은 환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요즘 보는 분들의 입성 글들을 족족 리스팀 한다. 시장이 침체기여도, 스팀잇으로의 사람들의 유입은 멈추지를 않는다. 매일 적어도 5명에서 10명은 뉴비분들을 본다. 그 분들을 볼 때면, 내가 처음 스팀잇에 들어왔을 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뉴비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요즘 들어 막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응원을 많이 해드리고 싶다. 그 응원에 대한 보답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보고 싶기도 하고. 뭐 아니어도, 응원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니까. 내 명성도를 보니까, 이제 한 달 좀 넘었는데 벌써 51 이다. 뭐든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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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10만 스파만 있었어도, 정말 큐레이션으로 보상을 엄청나게 드렸을 거다. 나는 1000 스파도 되지 않는 피래미라, 보팅을 많이 쌔리고 싶어도 영향이 별로 없다. 그래서 많은 글에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서 0.01 $ 정도 찍어드린다. (얼른 용돈 받는 걸로 스파 업을..물론 치킨은 스달로 시켜야겠지만.) 요즘은 쓰는 것 보다 보는 재미로 산다. 시도 잘 안써지고. 글은 쓰려면 몇 일이 걸린다. 학업도 병행해야 하니. 다행히 보는 것은 쓰는 것 보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는다. 많이 보고 배우고 싶다. 그리고 정말 좋은 글에는 보팅을 마구마구 눌러서 응원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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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난 @busy.org 의 보팅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 '내 글이 개쩔어서, 개쩌는 금액의 보팅을 받고 싶다!!' 가 아니라, 한 번 쯤은 나도 그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찍혀보고 싶다. 순간은 기분 좋을테니 말이다.ㅋㅋ (그런 의미에서 보팅을 받아보기 전까지 계속 태그 써봐야겠다. 언제 보팅 해주니,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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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는 20대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20대분들이 많이 들어와야 스팀잇이 더 활기를 띨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얼마 전에 소모임을 만들었다. 10명 남짓한 분들이 계신다. 재밌다. ㅋㅋ 역시 동년배들끼리의 재미가 또 따로 있더라. 들어올 사람은 내 블로그의 공고 글을 통해 들어오면 된다. 시간이 지나, 멤버들이 많이 모이면 20대 전용 태그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꿀잼의 시작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대지원 전용 계정을 하나 파서, 돈이 없는 20대들의 포스팅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물론 지원 계정 스파 업은 기존 멤버들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여튼 20대가 사회의 주축이 될 사람들이니만큼 스팀잇에도 20대가 많이 많이 유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니까, 소모임 얼른 들어오셈.ㅋㅋ (꿀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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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것도 나름 재밌다. 면발 뽑는 것처럼 머리에서 마구마구 뽑아낸다. 가끔씩 걸러야 하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오리지널 생면을 대접해드리고 싶다. 나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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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이라는 걸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이런 쪽으로는 머리가 잘 굴러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문제를 푸는 매순간마다. 정말 복수 전공이나, 전과를 염두해둬야 할 정도다. 한다면 심리학과나 철학, 국어국문 쪽으로 가보고 싶다. 아, 신문방송 쪽으로도. 사람 일은 어찌될 지 모르는 걸 주변인들을 통해 일찍이 접한 나다. 나 또한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또 너무 궁금하다. 난 10년 뒤에 뭘 하고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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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를 작성 해보려 한다. 이번 주 주말 쯤 뇌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숨을 공급해, 아이디어를 떠올려내게 할 것이다. 과연 뭐가 나올 지 궁금하다. 스티미언들은 어떤 버킷리스트를 갖고 있는가? 어마어마한 것들로 가득차 있을 것 같다. 내 것도 그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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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이다. 나야, 잘 치자.
이 글은 @roys-market 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 잘치길!!
감사합니다!
피래미끼리 응원합니다! :)
ㅎㅎ 작은 물고기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시험 파이팅입니다~! 뉴비분들도 20대분들도 많이 많이 들어와서 활기찬 스팀잇이 됐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어서 많이 들어와라, 20대여!! 요즘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중입니다..하하.
시린님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뉴비를 환영하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뉴비인지 헌비인지 잘... 모르겠네요;;
20대가 많아져야 한다는말! 공감공감합니다.
확실히 20대의 패기가 커뮤니티를 흥하게하죠^^
하하. 20대십니까??
아뇨.. 30...대....ㅠㅠ
저도 얼른 30대가 되고 싶습니다. 그 성숙함이..
저도 오늘 시험이었는데... 저는 중요한 시험은 아니고 예비시험이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봤지만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라 댓글 달기를 찾는 과정도 어색하지만 구경 잘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번 항목!
에이~ 30대도 껴주지...
하핫 30대 초반까지는.. 와일드 카드입니닿ㅎ
시험 화이팅 하세요! 저는 이런 잡담글이 참 좋아요 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시험 잘 치세요:) 그리구 리스팀 덕분에 저도 응원해드리고 왔답니다:D
아하! 감사해요.
보팅찍어주고 싶은데 내 스파가 부족해서 화가나고 답답해 !! 라는 생각이 들때가 스팀잇 하면서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시린님의 열정..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얼른 커서 엄킨님의 뒤를 밟죠.
아 ~ 뭔가 글이 깔끔해졌습니다. 시린님 이런 구성 저도 배워야겠네요. 나날이 발전하시는 게 진짜 멋지심. ㅋㅋ.
으아.. 부끄럽사옵니다. ><
ㅋㅋㅋㅋㅋ20대 화이팅! > <
씬농님은 30대신가요?? 30대도 화이팅!!
오리지날 생면, 맛있게 먹고 갑니다. 시험치루고 나서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
마음이 감사하네요.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 다음 과제는 소화가 잘 되는 글을..ㅎㅎ
20대 모임에 아직 참여할 수 있겠군.. 흠 다행이야.. 다행
보팅눌러요 ㅠㅠ
들어오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공고 글 있어욤!
20대 스팀잇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하핳. 소모임 가즈아.
20대도 뉴비도 모두모두 잘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시 안써진다고 잡담이 늘어지시네요^^
시든 잡담이든 모두 자기를 표현하는 양식이니 귀담아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담아 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내일 시험이시군요. 힘내서 잘보고 오시길 바래요.ㅎㅎ
감사해요, 카밀님.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글을 쓰는 재미가 있죠~
보상에 연연하면 생각의 흐름이 끊어지기도 하구요.
sirin님처럼 많이 생각해보고 경험해 보는게 좋아 보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린님도 씨마님 팬이신가보군요
저도 씨마님의 그림을 직접 구매했더랬죠 ^^
예술가의 작품이 온당한 대접을 받을수 있듯이
활기찬 20대의 젊음이 들끓는 스팀잇이길 바랍니다, 이게 스팀잇의 미래겠죠 ^^
맞습니다. 팬! 하하, 저도 또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 발, 한 발 내딛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20대들의 활동이 활발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크... 이런 플로우 좋은 글 좋아합니다. 20대 모임 잼있겠네요 ㅎㅎ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칭찬 부끄럽습니다..하하. ㅋㅋㅋㅋ 30대도 화이팅입니다! (전 얼른 성숙해지고 싶네요.)
30대는 시간이 지나면 되지만 20대는 지나가면 다시 안 돌아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