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29. 요즘 시리의 아침
오늘은 여러모로 마음이 착잡한 날이었던 것 같다.
이제 이런 감정도 꽤 학습되어 괜찮고 별 나쁘지 않은 것이라
여길만도 할텐데 오늘은 그렇지가 않은 밤이다.
생전 겪어보지 않은 사람처럼 나는 행동하고 있었다.
이럴 때는 오랜 친구같은 스팀잇이 생각난다.
물론 항상 염두해두고 있는 스팀잇이지만,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스팀잇과 함께 동거동락했던 과거가 있기에
더 그런것 같다.
오늘은 "요즘 시리의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요즘 시리의 아침에는 이렇게 간단히 과일쥬스를 만들어먹는다.
생과일을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여러과일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부담없이 먹기 좋고 맛있으면서 든든한 한끼임에 틀림없다. +_+
딸기, 바나나, 키위, 포도즙을 넣어 만든 오늘의 아침~!!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나의 입맛을 자극하였다.
스팀잇 보틀은 오빠꺼, 코니보틀은 내꺼 ㅎㅎ
하루견과도 하나씩 사이좋게 챙겨 서로 출근하는 우리집 아침 :-)
오랜친구같은 스팀잇 :)
친구는 알고 있겠죠 :-)
오랜만입니다 넘 맛나보이는군뇨+_+
반가워요 ^^ 잘지내셨죠~~~
오래 본 사람들은, 뭐. 지금은 가만히 있지만... 언젠가 화나서 이야기할지도...
현재의 자기 모습은 지난날 자기가 생각해온 것들의 결과다.
-석가모니-
보틀에 담으니 더 맛있어보여요^,^ 히힛
맞아요 잘아시네요 :-) ㅎㅎ
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