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smaru 입니다.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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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때 보자
..
이더군요, 저 문구를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리자는 얘기가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나돌았고 정말로 1위에 올라왔습니다.
오전일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던게 "가상화폐 정부발표" 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각종 추측성 기사들 나오면서
역시나 장은 하락세였죠
발표때
발표할것이 없습니다.
란 말을 한 김동연 장관
그리곤 기다렸다는듯이 쏟아지는 기사들
"정부 손바닥 뒤집듯..."
"또 말바꿔"
커뮤니티에 "총선때 보자" 란 문구를 실검에 올리자는 선동꾼들의 등장
일련의 흐름속에서
정부는 사실만 말했습니다.
애초에 발표계획도 없던걸 발표한다고 한 기자에게는
어떠한 손가락질도 안하는 분위기가 이해안된다고 하면
지난 10여년의 한국 사회를 격어보지 못한 사람이겠죠..
너무뻔한 흐름이라 기가찹니다
일부 청원도 그렇고 실시간 검색어 1위도 그렇고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는 게시물이 많아 보이더군요. 건전한 암호화폐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암호화폐 시장을 정치적인 이슈로 만드는건 바람직해보이지 않아 보이는데 말이죠. 결국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악재는 미디어로 포장한 '기레기'들과 암호화폐 시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이 아닌가 싶네요.
청원 등장한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사회흐름상 크게 먹힌것들은 전부 다 들고 나오는 기분입니다.
저도 완전 공감해요. 물론 정부에서 일처리를 잘못한 측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따지면 법무부장관이 문정부에서 만족스러웠던 인사도 아니었고
박근혜정부때부터 건의되어 왔던게 묵살되서 폭탄을 안은게 터진 측면도 있는데 기회다 싶은 세력들이 열심히 여론을 주도하는것 같아요... 에효...
더민주에 개념있는 의원이 있는것 같긴 한데 기레기들에 의해 제대로 보도도 안되는것 같고ㅜㅜ
안타깝네요.... 언론이 바로서지 않으면 나라가 바로서는게 쉽지 않은듯요....
그렇다고 적폐들처럼 마구잡이로 밀어버릴수도 없고ㅜㅜ
요즘같은 다양한 채널이 열려있는 사회에서도 먹힌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속이려고 맘 먹고 속이면 안 속는 사람이 없다는 말처럼,
그들이 집단적으로 체계적으로 여러 파워를 동원해서 여론을 조작하면 매우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나마 다양한 매체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분들은 좀 더 다를 수 있겠지만
쏟아내는 매체를 그냥 신뢰해버리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