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뉴스 기사중 일부입니다.
2005년 당시 일본의 대형 증권사 미즈호증권의 한 직원은 61만 엔짜리 주식(제이콤) 1주를 팔려다가 이 주식 61만주를 1엔에 내놓는 대형 사고를 쳤다. 컴퓨터가 '하한가보다 가격이 낮다'는 경보를 냈는데도 직원은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이 주식은 즉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이 영향으로 도쿄 증시도 폭락했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300엔이나 떨어졌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로 큰 낙폭이었다.
문제는 '제이콤'의 주식 총수가 1만4천500주뿐이라는 점이었다. '가공의 주식'을 61만주나 팔아치운 미즈호증권은 이를 회수하기 위해 다시 막대한 비용을 써야 했다.
이때 큰돈을 번 BNF라는 개인 투자자는 전설적 인물이죠 ㅎ
감사합니다. 저도 bnf는 들어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