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휴가로 연차를 썼다. 하지만, 주말에 미팅계획 연락을 받고 회사에 출근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5월 21일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고 한다.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한다.
얼마전 식사 초대권 2장을 선물로 받았다. 때마침 부부의날인 오늘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를 예약 하게됐다.
오전 회사에서 일을 보고 오후에는 와이프와 오붓하게 늦은 점심 식사.. 요즘 신경쓰이는 회사일로 머리속은 복잡하지만.. 일부러 이시간 만큼은 떨쳐내려 애를 써본다.
서울광장에서는 붉은악마 출정식 행사가 있고..
'더플라자' 호텔에서 와이프를 만나.. 허리띠를 풀었다. 주방장 추천 메인요리와 맥주가 셋팅 되었다. 역시 고급지고 맛나네 ^.~
낯선음식들이 많아서 맛을 평가하기엔 어렵지만, 새로운 음식을 접한다는 경험으로 이것저것 챙겨 와봤다.
그래도 역시 대게와 육회, 전복 요리등은 여러번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를 언제 느껴 보겠냐~
ㅠ ㅠ
매일 아둥바둥 사는 생활이지만, 이런 힐링은 가끔 필요할듯 싶다.
후식은 커피와 과일 그리고 케익으로.. 1시간반 정도의 식사를 마치고 난 회사로...
호텔에서의 식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않기를 기원하며...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오~~ 담에 바람쐬러갈때 가봐야겠어요!!
바람쐬러 가기엔 부담스런 가격이라 ㅋㅋ
자주 즐기시길 바랍니다.
호텔식 퀄리 느껴집니다.ㅎ
자주되길 저도 바래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