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더가 그걸 실행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는거야.
이클 사건 빼고는 버그나 해킹등으로 인한 이더 손실에 대해 조치를 안했어. 그냥 고래나 개발자 맘임. 투표때려서 결정하기 때문. 지들 맘이 법(코드) 초월함 ㅋㅋ도둑도 인정해주기 시작.
그리고 현실에선 은행털이 그게 불법이니 처벌하지만. 코인에서는 이클사건은 코드가 법이니 법대로 돈을 가져간것이라 비유가 부적절함.
그 사건은 이더 코드 밖에서 누군가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훔쳐간것도 아님. 누군가를 협박해서 강제로 돈을 이체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코드 자체를 이용했지.
하긴 내 지갑이 털려도 비탈릭은 눈하나 깜짝안하겠지. 시스템을 흔들만큼 큰 문제라서 그랬던 것인가? 결국 현실세계랑 비슷하네. 사토시가 의도한 바가 아니란 점에 동의.